본문 바로가기

웰니스

여름철 걸리기 쉬운 비브리오패혈증 정확히 뭘까?

 

7~8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날이자 휴가철을 맞이하는 시기인데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찾죠.
그런데 문제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를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는 병인데요.

이 질환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죠.

그렇다면, 이 질환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해야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분들이 이 질환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몰라 방치하다 사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증상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 최악의 상황을 막아 보세요.

1. 발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오한
체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오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복통
복부 통증이나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4. 구토와 설사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구토와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피부 발진
일부 사람들은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근육통
신체 전체적으로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 내원하세요.
그래야만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이유

비브리오패혈증의 가장 큰 위험은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패혈증은 전신 감염으로,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노인,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 위장염을 일으켜 심한 복통, 설사, 구토를 동반하여 탈수와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비브리오 균이 침투해 피부 감염이나 괴사성 근육 염증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니 의심된다면 빨리 조치를 취하세요.

 

 

 

예방 방법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을까요?

1. 해산물 안전하게 조리하기
해산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날 것으로 먹는 걸 피하세요.

2. 청결 유지하기
해산물을 다룰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 도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다른 식품과 따로 손질하세요.

3. 신선한 해산물 먹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해산물을 구입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해산물은 즉시 버리세요.

4. 해산물 보관 주의하기
해산물은 냉장고에서 4도 이하로 보관하고,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면역력 강화하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세요.

위와 같은 방법을 숙지해 주의하고 빠른 조치를 취한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발병 24시간 이내에 빨리 대처해야 위험하지 않아요.
그러니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으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니 앞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해 예방하세요.

오늘 내용을 숙지해 우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 봐요!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주의하면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